23.02.20 - 괴로움과 뇌신경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뇌신경에 새로운 Pathway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. 흐릿했던 Pathway가 반복을 통해 점차 뚜렷해 질때 우리는 고통을 느낀다. 이를 뇌 과학자들은 근력운동을 할 때의 근육통에 비유한다. 최근 쉼 없는 공부의 연속에서 '괴로움'을 느꼈다. 괴롭다는 건 뇌신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뜻이다. 그만큼 연속되는 공부에 대한 뇌신경이 약해져 있었다는 뜻이기도 할테다. 박우디의 여행일지 2023.02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