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에도 무게가 있어서 표현하지 않고 쌓아두면 점점 더 무거워져 버린다.
그리곤 결국엔 도저히 전달 할 수 없는 무게가 되버린다.
마치 부치지 못한 편지들이 쌓이듯이.
제목 : 편지
작곡 : 박우디
작사 : 박우디
노래 : 박우디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swOef72eqQ
서서히 멀어져가는 너를 어찌할 바 몰라
조급해지는 마음 움켜잡고 달래보아도
그치지 않는 마음에 새벽하늘만 보네
서운한 건지 슬픈 건지 알 수 없는 마음에 취해
오늘 밤도 장문의 편지를 써 내려가지만
조급해지는 마음 움켜잡고 달래보아도
그치지 않는 마음에 새벽하늘만 보네
서운한 건지 슬픈 건지 알 수 없는 마음에 취해
오늘 밤도 장문의 편지를 써 내려가지만
너에게 가야 할 말들
서랍 깊숙한 곳에만 머무네 차마 나올 생각 못 하고
너에게 가야 할 말들
서랍 깊숙한 곳에만 머무네 무거운 말만 돼버렸네
함께한 시간 돌리고 또 돌려보며 잠시,
행복 속에 있어 봐도 너덜거리는 비디오테잎처럼 나는 무너져가네
'박우디의 음악여행 > 자작곡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05. 박우디 - 소행성 (0) | 2023.02.19 |
---|---|
04. 박우디 - 속마음 (0) | 2023.01.24 |
02. 박우디 - 후에 (0) | 2023.01.22 |
01. 박우디 - 미완성 (0) | 2023.01.22 |